**예술과 맥주의 뜨거운 울림, 늦여름 밤 보산동을 물들이다**
**— ‘2026 동두천 예맥축제(Art & Beer Festival)’ 성황리 개최 스케치 —**

2026년 8월 29일, 경기도 동두천시 보산동 관광특구 한미우호의 광장 일원은 그야말로 감동과 열기로 가득 차올랐다. 늦여름의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던 피날레의 순간까지, 약 8,000여 명의 시민과 관람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껏 웃고, 노래하고, 환호했다. ‘예술(Art)’과 ‘맥주(Beer)’라는 매력적인 두 가지 키워드가 어우러진 「2026 동두천 예맥축제 – Art & Beer Festival」은 그야말로 현장을 찾아온 모든 이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1. 예술의 깊이에 매료되다: 제21회 동두천 종합예술제**
이번 축제는 (사)한국예총 동두천지회가 주관한 ‘제21회 동두천 종합예술제’와 연계되어 그 깊이를 더했다. 지역 예술인들이 오랫동안 정성껏 준비한 다채로운 전시와 퍼포먼스는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적 풍요로움을 선사했다.
전철 교량 하부 공간을 활용한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 체험존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공예품을 만들며 예술적 영감을 나누었고, 거리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과 시민 참여 이벤트는 가족, 연인, 친구 단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장면들을 담아내게 했다. 지역 고유의 문화적 자산과 예술적 열정이 어우러진 무대와 전시 공간들은 단순한 구경거리를 넘어 동두천 문화 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2. 오감을 자극하는 청량함: 보산동을 가득 채운 맥주와 먹거리**
축제의 또 다른 핵심 축인 ‘맥주(Beer)’ 코너는 여름밤의 열기를 시원하게 식혀주는 청량제 역할을 했다. 보산동 관광특구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마련된 이벤트에서는 상가 이용 영수증을 제시한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생맥주와 수제맥주 시음 쿠폰이 증정되었다.
신선하고 다채로운 라거 및 에일 수제맥주는 풍부한 향과 맛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매혹시켰고, 이에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세계 먹거리 푸드 부스들은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국적인 보산동 관광특구의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맥주 한 잔과 맛깔스러운 음식은 시민들에게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특별한 휴식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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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율과 감동의 순간: 두드림 뮤직센터 야외 기획공연**
이번 예맥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밤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라이브 무대였다. 두드림 뮤직센터가 기획한 야외 공연은 시작 전부터 수많은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 **감성 라인업의 화려한 등장**: 감미롭고 깊은 음색으로 무대를 채운 로이킴, 폭발적인 가창력과 넘치는 에너지로 분위기를 압도한 양혜승, 매력적인 보이스로 중장년층의 마음을 뒤흔든 여명, 그리고 거침없는 라이브 실력을 선보인 신해솔 등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아티스트들이 잇달아 무대에 올랐다.
* **함께 부르고 하나 되는 무대**: 로이킴의 대표 감성 발라드가 귓가를 적실 때 관객들은 핸드폰 플래시 불빛을 흔들며 밤하늘을 은하수처럼 물들였고, 양혜승의 파워풀한 댄스 곡이 이어질 때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성을 질렀다. 관객과 무대가 하나 되어 호흡하는 그 순간, 축제장은 감동의 도가니로 변했다.
**4. 상권 활성화와 지역 통합을 이루어낸 상생의 장**
‘2026 동두천 예맥축제’는 단순히 보고 즐기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와 다문화적 상생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평가를 받았다. 미군 부대와접해 이국적인 문화를 품고 있는 보산동 특구의 지역적 특색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내외국인 시민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낸 것이다.
행사장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시민들과 소통한 동두천시 관계자들은 “예술과 문화, 그리고 상권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 문화 브랜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뜻을 밝혔다.
**마음을 사로잡은 축제, 다음을 기약하며**
오후 2시부터 시작되어 밤 10시까지 이어진 8시간의 여정은 8,000여 방문객들의 마음속에 깊은 울림을 남긴 채 막을 내렸다. 보산동의 밤하늘 아래 펼쳐진 예술의 향연,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준 여유, 그리고 아티스트와 시민이 만들어낸 감동의 함성은 오래도록 잊히지 않을 것이다. 시민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훔쳐버린 ‘동두천 예맥축제’는 이제 명실상부 동두천을 대표하는 최고의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